CJ E&M 넷마블은 비주얼샤워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하얀섬’의 아이폰 버전 ‘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를 이르면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일반 휴대전화 버전의 ‘하얀섬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하얀섬’은 2007년 일반 휴대폰 모바일 게임으로 선 보인 후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아직까지도 해당 게임의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아이폰용 ‘화이트 아일랜드(White Island)’는 ▲전문시나리오 작가가 기획한 깊이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동적인 화면 구성 ▲이용자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 구성 등 일반 휴대폰 버전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보강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 한상욱 이사는 “화이트 아일랜드는 그래픽, 사운드, 세부적인 게임 진행 스토리 부문에서 대폭적인 확장이 이루어졌다”며 “이전 일반 휴대폰용 버전을 체험해 본 유저가 플레이를 하더라도 같은 타이틀의 게임이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새로운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화이트 아일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 게임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GV 영등포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될 이번 게임 시사회는 아이폰 이용자 최대 48명을 무료로 초청해 ‘화이트아일랜드’를 미리 경험해보는 체험행사는 물론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넷마블 모바일 페이지(mobile.netmarble.com)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48명(1인 2매)에게 시사회 무료 티켓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모바일 페이지(mobile.netmarble.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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