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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스테이션3’ 23일부터 6만원 가격 인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23일 부터 콜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가격을 160GB모델 기준 기존 39만8000원(부가세 포함)에서 33만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6만원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현재 42만8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고 있는 320GB 모델은 36만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가격을 조정한다.

PS3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래 2011년 3월 29일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0 만대를 넘어서며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정교한 프로세서인 셀 브로드밴드 엔진, RSX 프로세서,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HDMI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한 PS3는 입체적인 3D 콘텐츠 재생,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모션 컨트롤러 대응 등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가격조정과 함께 곧 출시될 PS3용 블록버스터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그리고 업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PS3 플랫폼의 확대와 오직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가능한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SCEK측은 전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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