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멤버스클럽 회원모집
종합 레저업체 현대멤버스클럽(대표 이석태)은 연중 저렴하게 캠핑카<사진>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된 이후 많은 캠핑카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 캠핑카 대여료는 24시간 기준으로 30만원, 1박2일 사용 시 대략 60만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캠핑카 구입가격은 대당 8000만원에 이른다.
소멸성 연회비 220만원을 내면 3년간 매년 15일, 440만원이면 매년 30일을 회당 관리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강원 평창, 경기 가평, 제주, 지리산 일대의 펜션도 평수에 따라 하루 6만~10만원에 이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멤버스클럽 이석태 대표는 “원하는 곳 어디든 가서 머물 수 있는 나만의 자유로운 여행과 휴가를 만족시켜 주는 것은 캠핑카뿐”이라며 “이에 맞춰 전국 지자체들이 오토캠핑장을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2-3446-5300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