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미소학습원과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는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소외 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드림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 교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청년들을 위한 무상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가 기획하고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이 주관해 실시한다.
11일 첫 수업이 시작된 ‘드림 교육’은 첫 번째 순서로 ‘내 꿈은 바리스타’를 주제로 할리스 커피와 연계해 바리스타 양성에 나선다. ‘드림 교육 01 – 내 꿈은 바리스타’에는 소아암 완치자, 북한 이탈 주민 그리고 지역 자활 센터를 통해 모집한 사회 소외 계층 청년 등 모두 13명이 참여한다.
<하남현 기자@airinsa>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