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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여름철 폭염 쿨하게 떨친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모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얼음팩, 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제빙기 설치 및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비치 등 폭염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세이펀(Safun)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각 현장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세이펀(Safun)이란 ‘안전(Safety)’과 ‘즐겁다(Fun)’의 합성어다.

지난 5일 인천 송도 더샵 그린애비뉴 아파트 현장에서는 약 1,300명의 근로자들이 맨발로 얼음판 위에 서서 빙과류 빨리 먹기, 한발로 오래 버티기 이벤트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더샵 그린애비뉴 현장을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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