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현아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후속곡 ‘저스트 팔로우(Just Follow)’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아가 강렬한 어번 힙합의 무대로 변신에 나선다”며 “후속곡은 유명 힙합 작곡가이자 래퍼인 도끼(Dok2)가 참여, 묵직한 힙합 비트 위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현아 특유의 감각적인 랩핑이 조화를 이룬 곡”이라고 설명했다.

현아는 이번 후속곡 활동에 앞서 곡 전체의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현아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타이틀 곡 ‘버블팝’ 활동을 통해 유투브 전세계 조회수 1000만을 3주만에 넘어서며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현아는 오는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무대에도 선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