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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중요성 익히고 자동차도 잘 이해해요!”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는 경인지역 회원사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GM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해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 상상을 더해 미래 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에도 참가했다.



최범영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GM과 협신회는 힘을 모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과 한국GM의 30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협신회는 이번 경인지역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군산지역에서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에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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