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GM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해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 상상을 더해 미래 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에도 참가했다.
최범영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GM과 협신회는 힘을 모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과 한국GM의 300여개 협력사로 구성된 협신회는 이번 경인지역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군산지역에서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에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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