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 열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핵심기술인 터치패널 시장의 규모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터치패널 이슈 및 시장분석 2011’ 보고서를 통해 올 해 휴대폰 3대 중 1대는 터치패널을 탑재할 것이며, 2014년에는 2대 중 1대 비율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만큼 현재 터치패널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하며, 국내 기업들도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R&D 및 제조기술에 관한 장비와 부품, 기기, 소재, 기술 등 터치패널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산업전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은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국제 광전자 산업전이 동시에 마련되는 대규모 행사다. 일본, 대만, 중국, 독일 등 국내외 230여 업체가 참가하며, 약 8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TOUCH PANEL KOREA 2011’(www.tpkorea.org)은 터치패널 관련 장비/장치와 부품/재료를 비롯, 임베디드 기술, 터치패널 모듈, 필름 검사/측정/평가/시험 시스템, 클린룸 시스템, 필름 가공관련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터치스크린 기술의 발전과 전망, 응용분야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LED TECH KOREA 2011& OPTICAL EXPO 2011’(www.korealed.org, www.opticalexpo.org)은 LED 생산기자재과 광전자 산업을 주제로 마련된다. LED 제조장비, LED Application/Module, 설계해석 툴/소프트웨어, 조명장치, 광학 측정 및 검사장비, 광학 기구 및 재료, 레이저 장비 및 소재가공, Manufacturing Equipment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LED 장비 선진화 워크샵 및 수요기업과 장비기업 간담회와 JOB FAIR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정보를 교환함과 동시에 신제품 개발 촉진, 신규 고객 발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산업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전시사무국 대표전화(031-388-6311)와 이메일(led2100@naver.com, tpk2100@naver.com)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