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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선물 미리 챙기세요”
유통가, 사전 예약판매 시작
유통가가 8일부터 선물세트 예약판매와 상품권 패키지 판매 등 본격적인 추석마케팅에 돌입했다. 백화점 ‘빅3’는 일제히 상품권 패키지 판매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3000만원과 1000만원, 300만원 등 3종류로, 총 1만1550세트를 한정판매 한다. 롯데는 3000만원 패키지를 ‘효(孝)패키지’로 특별 구성해 구매 고객에게 4인가족 스파이용권, 종합건강검진권, 90만원 상품권 등 중 하나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H-Nobility’라는 추석 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인다. ‘H-Nobility’는 3000만원과 1000만원 2종류가 있고, 금액에 맞춰 1만원권부터 50만원권 까지 구매 고객이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2일부터 상품권 패키지인 ‘트리니티 패키지’를 판매한다. 트리니티 패키지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등 총 6종류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9개 점포에서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 기간에는 25만원 상당의 ‘와규후레쉬 비프 특호’가 10% 할인된 22만5000원에 나오는 등 정상가보다 최대 30%까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어 알뜰하게 추석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K플라자 역시 오는 16일부터 2㎏ 상당의 ‘바다호랑이 새우 선물세트’를 15만원에 판매하는 등 500여종의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추석마케팅 대열에 합류했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50여개 품목을 정상가보다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판매 한다. 추석선물세트 예약은 이마트몰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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