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실제 사용해 본 사람들의 사용후기를 통해 구매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여러 기업에서도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자사의 제품을 쓴 뒤 장점을 알릴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LG전자는 단순히 체험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들이 넷하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을 발족한 바 있다. 체험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체험단 블로그 (http://nethardstory.tistory.com)에 올라온 솔직한 사용기를 살펴보았다.

스마트 넷하드 체험단은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파워블로거들이 모인 A그룹은 이미지와 동영상 등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저장하는 데 넷하드를 활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넷하드의 설치와 사용이 간단함과 풍부한 저장공간, 백업 기능을 꼽았다.

한편 IT전문가로 구성된 B그룹은 넷하드와 스마트 기기가 연동되는 스마트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넷하드에 저장해 둔 자료를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등을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네이버 카페 운영자들이 속해있는 C그룹은 카페 내 자료 활용 및 공유에 넷하드를 활용했다. 용량이 큰 사진이나 동영상 강의를 다수의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중요한데, 스마트 넷하드는 이러한 부분이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또 스마트폰으로 자료를 확인하는 등 각 카페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진 넷하드라고 해도 일반인들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가치는 반감될 것이다. 블로거, IT전문가, 카페 운영자 등 체험단이 직접 사용하고 인정한 스마트 넷하드의 편리함을 직접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