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와 피어니는 QWL 밸리로 변화하는 산업단지와 함께 젊고 스마트하고 역동적인 근로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캐릭터다. 캐릭터들은 첨단산업단지 QWL밸리의 남녀 근로자를 보여주고 있다.
테크니는 테크닉(technic)의 변형으로 근로자의 전문적인 기술을 나타내고, 피어니는 ‘파이어니어(pioneer)’의 변형으로 개척자로서의 근로자의 위상을 뜻한다고 산단공은 설명했다.
산단공은 향후 QWL밸리 블로그(http://blog.naver.com/QWL_Valley), 각종 홍보제작물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은 노후 생산공장 위주의 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는 일터로의 전환하는 사업이다. 국가경제의 지속적 성장거점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반시설 개선, 복지ㆍ편의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문화요소 도입 등을 추진한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