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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화보 통해 팔색조 개성 선보여
가수 장재인이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오보이(OhBoy!) 8월호에서 한층 성숙하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

김현성 사진작가가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장재인은 평소 즐겨쓰는 페도라와 롱 스커트, 키치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소품 등을 통해 상큼 발랄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한편, 락커로 변해 파격적인 카리스마와 란제리와 루즈한 니트를 매치하는 등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크함과 절제된 섹시함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오보이측은 “이번 작업에서 장재인만이 갖고있는 신선한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담으려고 시도한 화보였다”고 전하며 “여러가지 모습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신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표현으로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장재인은 지난 5월 자신의 데뷔 EP ‘데이 브레이커’를 발표, ’장난감 병정들‘과 ’반짝반짝‘등 여러 곡들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가수 데뷔식을 마쳤다. 이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유명 해외 뮤지션인 팅팅스(The Ting Tings), 콘(Korn)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7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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