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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쉐보레 효과 이어간다’...7월 6만6553대 판매
한국지엠이 7월 한달 간 6만6553대를 판매하며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1일 한국지엠은 7월동안 내수 1만3003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수출에선 총 5만3550대로 전년 동월보다 5.9% 감소했다.

한국지엠 측은 “쉐보레 브랜드 제품군을 앞세워 판매 목표에 맞춰 순항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최근 출시된 크루즈5 해치백 모델, 올란도 LPGi모델, 2012년형 크루즈 세단 모델 등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동안 내수에서 총 8만2066대를 판매한 바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8월 판매조건으로 7월 수해 피해 차량 보유고객 중 한국지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30만~50만원을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밖에 스마크 구매고객에겐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제공한다. 또 차종에 따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쉐보레 오토카드로 구매하면 선 포인트 할인과 적립 포인트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할인도 적용된다. 한국지엠 재구매 고객도 차종에 따라 추가 할인이 지급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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