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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화 막는 청소년 손… UNCCD총회 성공기원
오는 10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를 70여일 앞두고, 30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사막화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위촉한 대학생 및 청소년 UNCCD 홍보대사단 100여명과 산림청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영희씨가 나서 시민들에게 사막화방지 홍보 활동을 펼치고 거리공연도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홍보대사단에 선정된 이후 몽골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산림청은 이 행사에 이어 8월에는 ‘숲과 인류 그리고 사막화’ 사진전시회’를, 9월에는 ‘대학생 UNCCD 모의총회’ 와 ‘환경콘서트’를 각각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사막화방지 대국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은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으로 사막화 방지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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