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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경자청, 印-中 등 신흥자본시장서 투자유치 활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은 인도와 중국 등 신흥자본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하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개발투자와 IT등의 서비스산업, 웅동지구의 관광레저, 미음ㆍ남문지구의 첨단산업 유치 등을 위한 것으로 인도 뭄바이, 중국 광저우, 홍콩 등지의 해당 분야 잠재 투자기업 방문 및 관계자 면담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여건, 인센티브 등 강점을 부각시켜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투자유치 주요 방문국가 중 인도는 매년 9%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해 신흥 해외투자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 인도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 때문에 인도 현지에서 선제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침으로써 세계 최고의 물류ㆍ비즈니스 중심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인도 글로벌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투자유치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부동산개발, IT서비스, 바이오분야의 18개 기업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명지국제신도시 개발투자 컨소시엄 참여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의 합작 등의 방법으로 한국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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