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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광훼미리마트, 편의점 6000호 시대 ‘활짝’
편의점 6000호점 시대가 활짝 열렸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 인근에 6000번째 매장인 강남 삼성점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6000호점을 오픈하기는 보광훼미리마트가 처음이다. 6000호점을 오픈한 보광훼미리마트는 전체 점포 가운데 직영점 100여곳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가맹점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날 6000번째 점포 오픈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진이나 홍수 등 천재지변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해 구호물자와 비상식량을 공급하는 등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점포 6000점 달성을 계기로 가맹점과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의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장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날 홍석조 회장, 가맹점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삼성점에서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 6000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고객과 가맹점, 협력업체의 노력으로 6000번째 매장을 열 수 있었다”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기능을 실천하는 편의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별 점포 숫자는 보광훼미리마트 6000개, GS25 5600여개,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각 5000여개 순이다. .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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