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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2012년 여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UEFA 유로 2012의 9번째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논은 대회 기간 동안에 사용되는 카메라,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와 팩스 등과 같은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논은 1980년 이래(UEFA 유로 2000 제외) 대회 파트너로 활동하며, 유럽 국가 대항전인 유로 대회를 후원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캐논은 특히 TV화면에 크레딧을 올리게 되고, 경기장 둘레 보드에 브랜드 노출 및 티켓 프로모션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캐논은 8개 경기장에 전문 사진가들을 위한 카메라와 렌즈 수리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캐논은 아디다스, 칼스버그, 캐스트롤, 코카콜라, 현대기아, 맥도날드, 오렌지와 샤프에 이어 UEFA 유로 2012를 후원하는 9번째 글로벌 파트너가 되었다.

계약과 관련해, UEFA 이벤트 데이브 테일러 SA CEO는 “우리는 중앙 동유럽에서 개최되는 흥미진진하고 역사적인 UEFA 유로 2012를 캐논이 다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캐논은 UEFA 유럽 축구 챔피언십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우리가 오랫동안 가져온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캐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담당 료이치 밤바 CEO는 “캐논은 UEFA 유로 2012 글로벌 스폰서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캐논은 이미지 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흥미진진한 축구 대회는 캐논의 이미징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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