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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화물기, 상공서 실종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소속 단거리 노선 화물기가 제주도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OZ 991 화물기가 제주도 남서쪽 해상 부근에서 실종돼 현재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실종된 것은 확인됐고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우천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화물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도 인근 해상에 함정을 급파해 추락 가능성 등을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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