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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여성 평균수명, 26년째 ‘세계 최장’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이 26년째 세계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일본 언론은 27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10년 간이생명표’를 인용,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여성은 86.39세, 남성은 79.64세였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비교하면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26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는 홍콩(85.9세), 3위는 프랑스(84.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일본인 여성의 평균 수명이 2009년(86.44세)보다 약간 줄어든 원인에 대해 “지난 해 무더위 탓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렸다.

국가별로 남성의 평균 수명은 1위 홍콩(80.0세), 2위 스위스(79.8세), 3위 이스라엘(79.7세)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은 4위에 해당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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