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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와 죽염이 만나면?…예투김치, 건강한 김치 ‘웰빙 예투 자죽염 김치’ 출시
예투김치는 아홉 번 구운 자죽염을 이용한 ‘웰빙 예투 자죽염 배추포기김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치 시장에 건강한 김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웰빙 예투 자죽염 배추포기김치’를 선보인 예투김치는 김치 수출 전문기업 예과원과 김치 수출 총판업체 투어스가 합작으로 설립한 김치전문 업체다.

‘웰빙 예투 자죽염 배추포기김치’의 주 원료인 자죽염은 대나무 속에서 아홉 번 구운 죽염으로, 부안 개암사의 전통 방식대로 만들어져 ‘개암죽염’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죽염이 흰색을 띄는 것과 달리 자죽염은 보랏빛을 띄기 때문에 자죽염이라 불린다.

예투김치는 국산 배추에 자죽염을 첨가해 전통 수제 방식으로 배추 포기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2년간 삭힌 멸치 원액을 가마솥에 3시간 이상 달인 뒤 한지에 거른 맛깔스런 젓갈도 김치 특유의 감칠맛을 살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산 재료를 고집한 끝에 충남 부여에서 친환경 농산물에 수여하는 ‘굿뜨래’ 마크를 획득, 수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예투김치 관계자는 “배추와 자죽염이 만난 자죽염 김치는 건강에 좋은 웰빙 김치로,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살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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