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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구ㆍ군의회의장협의회, 인천공항 민영화 반대
인천시 구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반대에 나섰다.

인천시 구ㆍ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추진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인천공항은 3단계 확장 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엄청난 미래 가치를 보유한 알짜 공기업이다”면서 “특히 이곳은 국민 세금으로 지은데다 지방세 1467억원을 감면받는 대표적인 국민 기업”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민간자본이 인천공항을 매각하면 영국 히드로공항이나 호주 시드니공항처럼 공항 이용료와 건물 임대료 등이 올라 공항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민영화 명분은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이 인천공항 민영화를 위한 항공법과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움직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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