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2011’ 행사
더위에 지쳤을 때 에어컨 바람을 찾아 굳이 은행 등을 찾는 것보다 시원한 지하철에 마련된 디지털놀이터에서 3D 체험과 게임 한판은 어떨까?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 페스티벌인 ‘e-스타즈 서울 2011’ 행사에 동참해 25일부터 28일간 2호선 전동차 내부를 모바일 3D 게임존으로 운영한다.
서울메트로는 최신 3D 분야 IT 인프라가 장착된 특별 열차 ‘3D train’을 운행, 시민에게 다양한 3D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열차 ‘3D train’의 4번째 칸 좌석에는 최신 스마트폰 및 각종 모니터 등 모바일 3D 체험을 위한 장비를 구비해 지하철에서도 재미있는 게임 및 실감 나는 3D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고객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열차 내ㆍ외부를 래핑 광고로 꾸몄으며 성수에서 시청 방면으로 오전 11시~오후 5시에 평일은 하루 4회, 토요일은 하루 5회 운행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