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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위조주 방지장치 달고 글로벌 위스키 NO.1 꿈꾼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는 국내 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NO.1 위스키다. 윈저는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의 글로벌 위스키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996년 선보인 ‘윈저’는 2009년 5월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한 뒤 매년 변신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윈저’는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로열라크나 증류소 원액과 세계 최정상급 마스터블렌더의 절묘한 블렌딩, 세계적 디자이너의 병 디자인 등 명품 위스키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윈저의 대표 브랜드인 ‘윈저 17’은 이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IWSC에서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상을 휩쓸었다.

‘윈저’는 마케팅도 상당히 공격적이다. 지난해 3월엔 ‘윈저’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플루언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캠페인을 벌였다. ‘이병헌의 위스키’ 애칭도 얻은 것도 이때부터다. 올해는 ‘윈저’가 위조방지 장치인 ‘윈저 프로텍트’를 도입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윈저 프로텍트’는 개봉과 동시에 병마개 상단의 버튼이 병마개 속으로 내려가고, 개봉 후엔 병마개와 병목 사이에 2㎜의 틈이 생겨 정품 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주류전문가들 사이에서 ‘윈저’는 위조주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윈저는 맛과 품질이 뛰어날뿐 아니라 최첨단 위조주 방지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이다”며 “윈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국의 위스키 애호가들이 즐기는 글로벌 위스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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