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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장애우를 위한 정보화 교육사업 펼쳐
SK C&C가 장애우 재활 및 자립을 위한 정보화 교육사업에 앞장서며 무료 IT교육을 실시했다.

SK C&C는 ‘자바 개발자 전문가 과정’ 15기 수강생 수료식을 22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 장애인 무료 IT교육원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UNIX/LINUX, SQL, 오라클 Admin, Java 기초, Java 심화, 프로젝트 실습 등을 중심으로 총 8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총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IT 전문기업인 SK C&C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같은 무료 IT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며 ‘IT를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 지원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SK C&C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정부(노동부)와 기업이 합작하여 일궈낸 새로운 장애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었다.

또한 지금까지 총 15차례의 ‘장애인 IT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해 오면서 약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220여명이 IT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은 “SK C&C가 가진 IT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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