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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철 졸음운전 예방 식음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음료들이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운 햇빛과 아스팔트 지열로 인해 운전자가 지치기 쉽고 정체된 도로 상황과 에어컨으로 인한 두통은 피로를 가중시켜 졸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선 졸음예방에 효과적인 제품들이 각광받고 잇다.

명문제약은 기존 제품 대비 카페인 양을 4배 강화한 ‘파워텐’ 리뉴얼 제품을 내놓고 운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물성 천연 카페인인 과라나와 비타민 B군, L-카르니틴 등을 넣어 피로를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여줘 안전운전을 돕는다.

광동제약의 ‘맛초’는 피로의 원인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상큼한 맛과 향까지 더해져 지루한 운전에 도움이 된다. 서울우유의 ‘에너지 초코우유’도 체내 이용률이 높은 우유 단백질이 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강해줘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여름철 운전에 좋다.

풀무원의 ‘복분자와 산수유’는 복분자, 산수유, 오디, 대추의 영양을 모두 담고 있어 피곤한 남성 운전자에게 제격이다.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블루베리&비타민A’는 피곤한 학생과 직장인들에 이어 휴가철 운전자들의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료다.

제과류도 먹는 즐거움과 피로 해소를 통해 운전시 졸음을 쫓아준다. 오리온의 마켓오 ‘베이비 브라우니’는 차 안에서도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인데다,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초콜릿이 피로를 해소해주고 운전의 집중을 도와준다.

오리온 닥터유도 한입에 먹기 편리하도록 기존 에너지바의 크기를 줄여 ‘활력충전 에너지바 퀵차지팩’을 출시했다.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크렌베리, 건포도 등의 과일이 지친 운전에 활력을 준다.

롯제제과의 ‘쿨리스트’는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맛에 시원한 민트가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 운전할 때 좋다. 해태제과의 ‘아이스쿨’도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캡슐이 상쾌함을 줘 더위와 졸음을 쫓을 수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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