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대상웰라이프가 20일 먹는 피부보습제 ‘더뷰티 H-프로젝트’를 출시하며 이너뷰티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더뷰티 H-프로젝트’는 피부상태에 맞춰서 선택하는 보습제로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했다. 히알루론산은 무게의 1000배까지 수분을 흡수해 저장하는 능력을 가진 피부의 필수 구성성분이다. ‘더뷰티 H-프로젝트’는 국내 발효공법에 의해 생산되는 100%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했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항산화 비타민E가 함유됐다. 이 외에도 달맞이꽃종자유, 콜라겐, 코엔자임Q10, 대두 및 석류추출물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 포함됐다는게 대상웰라이프측 설명이다.

대상웰라이프는 다음달에도 자일로올리고당과 콜라겐이 함유된 ‘더뷰티 C-프로젝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올해 이너뷰티 시장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상웰라이프의 ‘더뷰티 H-프로젝트’는 1개월 분량인 1병(500㎎×56캡슐) 소비자가격이 8만원이다. 백화점 및 홈페이지(www.wellife.co.kr) 등을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