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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베컴·앙리와 한판…맨유-MSL올스타 친선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이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데이비드 베컴(36ㆍLA 갤럭시), 프랑스 대표팀 출신 티에리 앙리(34ㆍ뉴욕 레드불스)와 골대결을 펼친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뉴욕 레드불스의 한스 백키 감독은 오는 28일 레드불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친선전에 나설 MLS 올스타 22명의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이 명단에 베컴과 앙리가 포함됐다.

박지성은 지난해 3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베컴과 싸워 1골을 터트렸고,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앙리와 만나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프리시즌을 맞은 맨유는 현재 미국 투어 중으로 지난 14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뉴잉글랜드 레벌루션과 친선전(4대1 승)을 시작으로 21일 시애틀 사운더스, 24일 시카고 파이어, 28일 MLS 올스타와 각각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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