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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시장 성공 키워드는 ‘홈메이드’
외식업계에 홈메이드 스타일의 메뉴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가정에서 주부가 직접 식재료를 다듬은 뒤 음식을 조리하듯 주방 안에서 모두 일일이 아웃배커들의 손길을 거쳐 정성스럽게 조리한 홈메이드형 메뉴를 내놓고 있다. 록햄프턴립아이, 터커파스타 등의 메인 메뉴에서 애피타이저, 샐러드 등 대다수 메뉴가 여기에 해당한다.

세븐스프링스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삶거나 굽는 홈메이드 방식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소믈리에 책임제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올인하고 있다.

프레시버거에서 판매하는 와사비쉬림프치아바타 역시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샌드위치다. 벨라빈스커피는 ‘B 브띠 베이커리’를 통해 매장에서 프랑스 전통 크루아상을 비롯한 패스트리와 도넛 등을 매일 직접 조리해 팔고 있다. 벨라빈스커피 관계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홈메이드상품이 색다른 맛과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데 발맞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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