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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ㆍ박진영, ‘K팝 스타’ 심사위원 확정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이 전세계 K팝 스타 발굴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양현석과 박진영, 두 사람이 동시에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단으로 공동 출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YG 양현석 프로듀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소감에 대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 발굴 프로젝트로, 오디션 참가자 본인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재능이 우리 눈에는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 역시 “나이, 국적 등과 상관없이 춤, 노래, 랩 등 어떤 음악적 재능이든 한가지만 확실하다면 나머지는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한자리에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 3억원과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 부상으로 CF 모델 발탁,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9월18일까지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www.sbs.co.kr),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K팝스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본 방송은 2011년 12월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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