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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공식 활동 재개
남아공 더반에서 귀국 뒤 감기몸살을 앓아온 피겨여왕 김연아가 12일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김연아는 12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서바이벌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녹화에 참가했다.

김연아는 8일 올림픽 유치단 귀국 환영 공식 행사에 불참하고 곧장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김연아는 11일에는 태릉실내빙상장에서 가벼운 훈련을 소화할 정도로 건강을 되찾아 이날 정상적으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김연아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더반에서 목감기에 걸렸는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귀국하는 날 코감기에 몸살, 급체 증세까지 겹쳐 방콕 공항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할지경이었다”면서 “귀국 인터뷰에 참여하려 했으나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기자회견에 나갔다가 오히려 폐를 끼치게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어 “많이 고생했지만 주말에 푹 쉬었더니 이제 다 나았다”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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