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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존, ‘D-클라우드 센터’ 오픈...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더존비즈온이 11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 ‘D-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D-클라우드 센터’는 연면적 3300m²(약 1000평)의 규모로 공정에 착수했다. 기존 데이터센터들이 주로 부산, 김해 등 수도권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탓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D-클라우드 센터’는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과 강촌을 잇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숙식은 물론이고 헬스센터 등 작업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향후 더존비즈온은 ▷IT 전문인력을 활용한 IT 통합 서비스 제공 ▷전산관리자 운용 부담 절감 ▷고가의 IT시스템 초기 투자 부담 해소 ▷자체 서버 운영 대비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내세워 ‘D-클라우드 센터’를 기업 정보화 저변 확대의 주축이 되는 핵심 기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더존IT그룹 김용우 회장은 이에 대해 “글로벌 IT기업을 향한 그룹의 비전이 ’D-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비로소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IaaS, SaaS 등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ERP, 그룹웨어 등 전통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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