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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산업, 친환경 쓰레기 분리수거함 개발

플라스틱 HDPE 재질 사용, 분리수거용과 음식물 수거 겸용 가능  


‘신도산업㈜’(대표 황용순, www.moosago.com)이 친환경소재인 플라스틱 HDPE 재질을 사용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개발, 판매하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도산업㈜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쓰레기 분리수거함은 기존 철재나 고무재질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위생적이며,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변색과 탈색 방지를 위해 UV안정제를 첨가하여 고유색상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바퀴가 달려있어 운반이나 이동이 용이하다.


분리수거함의 용량도 소용량 120L, 240L, 중용량 660L, 대용량 1110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용도에 따라 알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분리수거용과 음식물 수거용으로 겸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가정과 직장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을 통해 외화절약과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철재∙고무 재질의 분리수거함이 노후되면서 녹이 슬거나 닳아져서 지저분해 보이는 데다가, 쓰레기를 분류하기 위해 담는 비닐봉지들이 도시 미관을 어지럽혀 왔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플라스틱 재질의 쓰레기 분리수거함 출시로 인해 그동안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환경을 어지럽히던 단점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이 고급화됨에 따라 쓰레기 처리 문제도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도산업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외에도 의류수거함과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공구함,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한 제설함 등을 판매 중이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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