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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10억원 주무르는 큰손”..대신증권 크레온, 서바이벌 주식투자대회
개인 투자자들이 인당 10억원을 굴려 수익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대신증권은 6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26주간 서바이벌 주식 투자대회인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ATIVE TRADER) 2011’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 투자가들이 본인 형편에 맞는 자금으로 실전투자에 참여, 10명의 투자 성적 우수자를 뽑고, 이들이 10억원씩 총 100억원의 펀드 자금으로 모의투자를 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100억 리그’로 진행된다. 투자원금이 9억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 탈락되고, ‘2부 리그’를 통해 새로운 참가자가 선발된다. 100억 리그에선 종목당 투자액을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한다. 펀드의 투자대상도 시가총액 500억원을 넘고,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억원 이상인 우량주로 한정한다. 1등 입상자에겐 투자 수익금의 100%, 2등은 80%, 3등 70%, 4등 60%, 5등 50%, 6~10등 30%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다만, 세금은 개인 부담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면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외환, IBK기업, SC제일, 시티, 광주, 대구, 부산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6일부터 8월 21일까지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참가자 추가 모집도 이뤄진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SNS를 통해 이번 대회를 알리고, 댓글을 남기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크레온 커뮤니티 게시판에 시황 및 종목 분석글을 올리고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에겐 경품이 주어진다. 크레온 HTS의 모의 매매게임인 ‘엠차트(M.Chart)’를 통해 최고 수익을 낸 참가자에겐 투자 지원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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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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