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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프리미엄 노트북 ‘챔프’ 도전
초슬림·초경량 신제품 출시



소니코리아가 이른 바 ‘CEO’ 노트북으로 불리는 ‘바이오Z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며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선두 달성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토종업체들의 초슬림형 노트북 라인업에 대응, 초슬림과 초경량을 실현하고 사양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이동성, 기능성, 디자인을 겸비한 소니의 최상위급 모델 중 하나이다. 1.165Kg 무게와 16.65mm 두께를 갖춘 13.1형의 초슬림 노트북으로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강력한 배터리 기술(기본 6.5시간,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시간), 외장 그래픽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다양한 연결 커넥터 등을 내장한 도킹 스테이션 개념의 ‘파워 미디어 도크(Power Media Dock)’를 적용했다.

탁월한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하이엔드급 PC 유저가 주요 타깃이다. 출시일은 오는 22일이며 가격은 36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소니 스토어 직영샵(코엑스, 압구정)과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진행한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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