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정을영, 작가 김수현이 보여줄 월화드라마 ‘물망초’는 기억을 잃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 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청춘의 덫’ 심은하, ‘불꽃’의 이영애,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 등에 이어 김수현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이 된 수애는 “많은 부담과 기대, 그리고 설레임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수애는 지난 6월 말부터 일주일간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의 조혼과 노동, 차별과 폭력 등으로 고통 받는 여자 아이들을 찾아가 희망을 찾아주는 활동 “Because I am a girl” 활동을 다녀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