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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의 변신은 무죄
아이폰 케이스와 보호필름 외에도 아이폰용 DMB 수신기, 쿼티 키패드, 셀프카메라 촬영용 액세서리 등 재치 넘치는 아이폰 액세서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여름철에 어울리는 아이폰 액세서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rdget)이 30일(현지시간) 여름철 유용한 아이폰 액세서리로 ‘아이폰 독 팬(iPhone Dock Fan)’을 소개했다.

‘아이폰 독 팬’은 아이폰 전용 선풍기다. 미니 선풍기 팬을 아이폰의 하단부 충전단자에 연결하면 아이폰이 휴대용 선풍기로 변신한다. 충전단자에 독 팬을 꽂고 온/오프(On/Off)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된다.

2개의 선풍기 팬은 우레탄 소재로 손가락을 다칠 위험이 없다. 400RPM의 속도로 회전하며, 완전히 충전된 아이폰4를 기준으로 6시간 정도 작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풍기 목 부분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폰 액세서리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곳은 없나요. 여름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듯.” “가뜩이나 빨리 닳는 아이폰 배터리가 더 빨리 닳겠군요”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 독 팬’ 아이폰 3GS와 아이폰4, 아이팟터치 4세대까지 호환이 가능하다. 일본의 전자제품 온라인쇼핑몰인 JTT(www.jtt.ne.jp)에서 1260엔(약 1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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