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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최대 120㎜ 또다시 많은 비
후텁지근한 무더위를 몰고 온 소강 상태인 장마가 일요일인 3일 재개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3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돼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0~120㎜. 기상청 관계자는 “일요일인 3일 지역에 따라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이 올라오는 기간이기 때문에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황혜진 기자 @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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