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도림에 오픈 예정인 대성 디큐브시티와 안양과학대학이 F&B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대성 디큐브시티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F&B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 과정 및 교재를 안양과학대학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현장 실습과 연계 취업 강화, 해외 연수 기회 제공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디큐브시티는 한식, 중식, 세계음식 등 다양한 테마의 F&B 파트에 특화된 ‘베스트 셰프(Best Chef) 프로그램’, ‘서비스 마스터(Service Master) 프로그램’을 안양과학대에 개설, 각 분야별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의 및 조리 과정, 서비스 기본 과정, 어학 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해당 과정 이수 후에 현장 실습 및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되며, 인턴 과정 이후에는 자체 평가를 거쳐 정규 직원 채용 기회도 갖게 된다.
차도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사장은 “보다 특성화된 교육 및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과정을 적극 추진해 기업과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