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경영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 제도로, 우수 환경경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녹색기술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전문성 확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녹색금융 여신지원 전문팀을 신설해 은행권 최초로 태양광발전소에 금융지원을 한 바 있다. 또 2009년부터 녹색금융 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 그린뱅크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LED, 2차전지 등 그린에너지 기업에 대출금리 우대와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발표한 새 출발 아젠더에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으로 녹색금융 관련 미래산업 지원 강화를 포함했으며, 향후 녹색금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진원 행장과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수상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