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노원구, 28일 김병조가 강연하는 노원교양대학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2시30분 노원구민회관에서 제4회 노원교양대학을 연다.

올해 4회째인 노원교양대학에는 방송인이자 교수인 김병조씨가 강사로 나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강사는 ▷어머니에게서 배우자 ▷돈이 아닌 가치관의 중요성 ▷자녀 교육의 중요성 ▷좋은 일을 하면 복 받는다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분수를 지켜야 한다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재 조선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김 강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밤의 대행진, 뽀뽀뽀, SBS 코미디 전망대 등의 방송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종가집 배추’, 김병조의 ‘명심보감’(집필중) 등이 있다.

김 강사는 “주민들이 명심보감을 통해 선인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를 배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체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노원 교양대학은 매회 700여명 이상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제1회 강연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 리더십’, 제2회는 ‘부동산의 미래-10년 뒤의 부동산을 생각한다’, 제3회는 ‘웃음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열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강의 30분전에 남녀 듀엣 ‘음악스케치’의 음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교육지원과(2116-3234)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