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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농구부 OB전서 연세대 꺾어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간에 벌어진 농구부 OB 경기에서 고려대가 연세대를 꺾었다.

고려대 OB팀은 26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XTM 라이벌 매치 어게인 1995 고연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이겼다.

양교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고려대는 김병철의 3점슛과 전희철, 양희승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에만 11점차로 앞서 승리를 예고했다.

고려대는 3쿼터 초반 연세대의 추격에 긴장했지만 김병철과 박훈근의 중거리슛이 작렬하면서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의 리드를 지켰다.

한편 하프타임에 열린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연세대가 고려대를 이겼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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