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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클래식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벌써 제3회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제3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음악상’ 참가가격은 해외 정규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생이며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등 4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제3회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 혹은 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ic)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및 투어), 신한아트홀 무료대관(총 2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국내 최정상의 교수진 2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한음악상’은 신한은행의 독창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지난 2009년 2월 ‘제1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 이래 이번이 3회째다. 순수 국내파 음악영재를 발굴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3회 신한음악상’ 사무국(02-502-0525) 또는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와 블로그(blog.naver.com/shihanmusic)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세대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음악상으로 신한음악상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우수한 음악영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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