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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정책 BI, 높은음자리표일까? 휠체어일까?
장애인연금 1주년을 맞아 장애인정책 BI(Brand Identity)가 새롭게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총연합회 등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모아 선정된 이번 BI는 기존 장애인정책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변경ㆍ개선되는 장애인정책을 국민에게 좀더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을 라인으로 단순화해 높은음자리표로 형상화했으며, 별을 향해 뻗은 이미지로 다함께 화합을 통해 만들어 가는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장애인정책국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향후 복지부 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에 널리 배포하여 외부행사 및 홍보물 제작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번 BI는 장애인정책 자료집, 브로슈어, 리플렛, 포스터 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 버스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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