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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다이나믹펀드…수탁고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의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1일 기준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의 설정액(클래스 합산)은 1조24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글로벌 채권펀드 가운데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올해 초 설정액이 4543억원이었으나, 연초 이후 5700억원가량 큰 폭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이것은 공모와 사모펀드를 포함해 채권형 펀드 중 가장 많은 유입 규모다. 2010년 초와 비교할 때는 1조원이 넘게 유입됐다.

연초 이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채권펀드는 설정액이 약 6200억원 늘었는데 KOSPI200인덱스, 글로벌하이일드채권펀드와 함께 공모형 펀드 가운데 가장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펀드는 또한 안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운용 모펀드 기준 3년 누적수익률이 60.73%이며 2년 수익률 27.76%, 최근 1년 수익률도 9.86%를 보이는 등 장단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1년 표준편차가 1.90으로 해외 채권펀드 중 변동성이 가장 낮은 편이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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