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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장학재단-조선호텔베이커리 ‘희망파티쉐’ MOU 체결
서울장학재단(이사장 황영기ㆍ사진)과 조선호텔베이커리(대표 배재봉)는 21일 오후 조선호텔베이커리 대회의실에서 ‘희망파티쉐 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희망파티쉐 장학사업’은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가운데 전문 파티쉐가 되고자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졸업할 때까지 학습에 필요한 장학금과 제과ㆍ제빵 실무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 선발과 관리를, 조선호텔베이커리는 학생들에게 분기별 장학금 30만 원과 함께 파티쉐가 되는데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또 제빵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비용을 지원(1회)하고, 졸업 후 면접을 통한 정규직 채용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이 파티쉐의 꿈을 이루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서울시는 매년 장학재원으로 약 160억 원을 출연하고 있으며, 서울장학재단은 서울의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과 국가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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