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교수는 이동통신 및 블루투스 환경에 맞는 음성향상 및 에코제거, 음성검출기, 음성부호화기 등의 설계 분야에서 쌓아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의 산학연계 기술개발을 통해 음향 신호처리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해 왔으며,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등에 등재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 교수는 음성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에서 100여편에 이르는 국제학술지의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30여편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