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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은행ㆍ건설ㆍ보험주 뜬다”
대신증권은 21일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업종 ‘쏠림’ 완화 국면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업종 확산의 주역으로 은행ㆍ건설ㆍ보험업종을 지목했다. 대신증권은 이렇게 보는 이유는 “하반기 아시아권 인플레이션의 완화와 경기 모멘텀의 상승이 유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업종은 운수장비(자동차ㆍ조선), 화학(정유ㆍ화학) 업종 뿐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양적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올 들어 지난달말까지 아시아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은 35억달러로 지난해의 5%에 못미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외국인은 한국 시장에서 1조600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글로벌 유동성은 이머징 주식시장 대신 상품 시장과 선진국 증시를 택했다.

아울러 국고채 3년 금리가 4% 미만으로 낮은 수준인 점도 업종 쏠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금리의 추세적 상승은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을 높여 유동성 확대와 함께 주식시장의 업종 확산으로 이어졌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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