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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탄 류시원,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우승
탤런트 류시원이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류시원은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후원을 받아 한국 대표로 이번 레이스에 참가했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참여한 류시원은 예선 1위를 거쳐 결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레이싱 경기에선 페라리가 레이스를 위해 특수 제작한 458챌린지가 사용됐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모델인 이 차량은 미드-리어에 4499㏄ V8엔진이 장착됐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레이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의 요구를 고려해 1993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약 24개국 22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여하는 대회다.

올 대회는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해 상하이, 오르도스, 일본 도치기현 모테기를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 전으로 마무리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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