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기자, MC등 다방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홍경민이 이번엔 기존의 콘서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콘서트를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총 10회의 소극장 공연을 펼칠 홍경민은 평소 그의 편안한 매력에서부터 숨겨왔던 마초적인 매력까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방송을 통해 ‘미친인맥’을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마당발임을 보여준 홍경민은 이번에도 절친으로 알려진 용띠 클럽의 멤버 장혁, 차태현, 김종국이 그의 콘서트에 게스트를 자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이들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 홍경민 못지 않은 인맥을 자랑하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토크 콘서트의 원조 격인 김제동이 출연해 홍경민과의 세기의 입담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중저음의 보이스를 자랑하며 많은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이선균이 출연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이 외에도 콘서트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러 게스트들이 참여하여 10회의 공연을 매회 색다른 공연으로 ‘2011 홍경민 소극장 Show’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해 줄 것이다.
홍경민의 대표 타이틀은 가수다. ‘홍가수는 라이브다’라는 수식어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여러 차례 콘서트를 통해 입증된 그의 라이브 실력은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들어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 홍경민은 이번 <톡 서 트>에서도 토크뿐만 아니라 그의 히트곡 및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된 다양한 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밴드를 배제한 작은 소극장에서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등 홍경민만 보여줄 수 있는 어쿠스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때론 동생처럼 때론 오빠처럼, 그리고 때론 연인처럼 홍경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홍경민 소극장 Show <톡 서 트>는 그간 홍경민을 사랑해주었던 기존 팬들은 물론 처음으로 홍경민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
2011년 홍경민 Show - "Fun" 하지만 "뻔"하지 않은 콘서트 <톡 서 트>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9일간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