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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4개 美주택 평균가 3억 ‘서울보다 싸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시장의 침실 4개 규모의 주택 평균가는 250만 달러(약 2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최고가 주택시장 10곳 중 6곳이 캘리포니아 주에 집중돼 있었다.

부동산서비스업체 ‘콜드웰뱅커’가 15일 발표한 연례 ‘매물 주택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의 평균가격이 250만달러로 가장 비쌌다.

이 업체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북미 2300개 지역의 주택시장에 나온 침실 4개, 욕실 2개 규모 주택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이번 순위를 매겼다. 이 기준에 맞는 북미지역의 매물주택 평균가격은 29만3000달러였다.

또 퍼시픽 팰리세이즈(캘리포니아) 지역의 매물 주택가격이 두 번째로 비싼 평균 16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밖에 캘리포니아 주의 랜초 팔로스 버디스(4위)와 새러토가(5위), 로스 게이터스(6위), 쿠퍼티노(10위)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반면 이 조사에서 가장 싼 주택시장은 매물주택 평균가격이 6만1000달러인 뉴욕 주의 나이애가라 폴스 지역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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